저축은행 대부업체 도대체 무슨 차이가 있나

최근 은행 예금 금리는 2~3%에도 못 미치고 있는 반면 대출 금리는 최고 20~24%까지도 받고 있습니다. 제1금융권 은행에서 대출 받을 수 있는 사람들은 10% 이내의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어서 괜찮지만, 이런 자격이 안되는 서민들은 고금리를 감당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이죠. 그러면서 최근 대부업체 같은 저축은행도 많이 생겨나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저축은행 대부업체 도대체 무슨 차이가 있는지 실상은 똑같은 것이 아닌지 살펴봤습니다.

저축은행 대부업체

저축은행인지 대부업체인지

올해 법이 개정되면서 법정 최고 금리는 24%로 낮춰졌습니다. 서민들에게는 정말 다행스런 일이지만 여전히 일부 저축은행들은 대부업체 같이 법정 최고 금리로 대출을 하고 있습니다. 아래 영상은 작년 영상으로 금리가 올해보다 높지만 최고 금리가 적용되는 상황은 현재와 거의 비슷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저축은행 대부업체 차이

당연한 얘기지만 저축은행과 대부업체는 다릅니다. 일단 적용되는 법이 다른데요. 저축은행은 상호저축은행법에 따라 관리되고, 대부업체는 대부업법에 따라 관리되고 있습니다. 이 법들에 따르면 대부업체는 돈을 빌려주는 대부업만 할 수 있는 반면, 저축은행은 대출과 더불어 예금 적금 상품도 운영할 수 있죠. 그리고 과거에는 저축은행이 대부업체보다 낮은 금리를 받을 수 있으며, 신용도 측면에서도 대부업체보다는 좋다는 인식이 있었습니다.

저축은행 고금리 현황

하지만 위와 같은 저축은행 대부업체 차이에도 불구하고, 최근에는 그 차이가 거의 없어지고 있습니다. 자료에 따르면 삼호저축은행, 스타저축은행 , 예가람저축은행, OSB 저축은행 등의 경우 신용등급 6~7등급 이하인 대출 대상자에 대해 연 최고 금리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이 정도면 거의 대부업체와 다를 바 없는 고금리라고 볼 수 있는데요. 심지어 대부업체에서 만든 저축은행도 있죠. 그래서 요즘에는 저축은행에서 대출을 받던지 대부업체에서 받던지 둘 다 금리와 신용 등급에 미치는 영향이 다를 바 없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결론

통계적으로 제1금융권 대출금은 줄어들고 있지만, 저축은행의 대출금 규모는 점점 늘어 1조원을 육박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계속 서민들이 고금리 대출에 몰릴 수 밖에 없는 현실을 언제쯤 개선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아무쪼록 법이 조속히 개정되어 저축은행 고금리 현상을 방지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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