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보험 미가입 햇살론 신청 가능할까?

가끔 4대보험 미가입 직장에 다니는데 햇살론 신청이 가능한지 문의 주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 햇살론은 생계자금, 대환대출, 청년햇살론 등 종류별로 자격 조건이 조금씩 달라서 개별적으로 상담을 해주고 있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4대보험 미가입 햇살론 신청 가능 여부에 대해 전반적으로 살펴보고, 추가로 4대보험 미가입자가 평소에 급여통장을 어떻게 관리해야하는지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4대보험 미가입 햇살론 신청 가능 여부

4대보험 가입 여부를 따지는 이유

대출에 있어서 4대보험 가입 여부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이렇게 4대보험 가입 여부를 중요하게 여기는 이유가 뭘까요? 바로 재직 확인소득 증빙 때문입니다. 4대보험에 가입되어 있는 사업장의 경우 직장건강보험 자격득실과 납부 영수증을 통해 재직 확인과 소득 증빙을 쉽게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금융기관에서는 4대보험 가입 직장의 근로자들에게 대출 승인을 더 해주는 것이죠.

반면 4대보험 가입이 되어 있지 않은 직장의 경우에는 재직 확인과 소득증빙이 어렵습니다. 그래서 대출 심사 시 더 까다로운 기준을 적용하게 되는데요. 특히 금융기관의 대출 심사 규정에는 명확하게 소득 증빙이 가능한 경우에만 대출 승인을 하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4대 보험 미가입자는 부결이 많이 됩니다.

4대보험 미가입 햇살론 신청

그러면 4대보험 미가입자의 햇살론 신청은 가능할까요? 다행히도 서민 대출 상품인 햇살론에는 신청 자격으로 4대 보험 가입 여부가 있지는 않습니다. 이렇게 4대보험 가입 여부와 관계 없이 햇살론을 신청할 수 있는 이유는 서민금융진흥원의 보증 심사가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햇살론 대출을 진행하는 저축은행과 농협, 수협, 신협 등은 4대 보험 미가입자일지라도 서민금융진흥원의 보증서만 발급된다면 햇살론 대출을 승인해줍니다.

다만 4대 보험 미가입자의 경우 대출 심사 시 유선 연락으로 직장 재직 여부를 확인 받아야 합니다. 주로 회사 인사팀으로 전화하거나 작은 회사의 경우 사장이나 경리에게 유선 연락이 가게 됩니다.

그리고 소득 증빙을 위해 급여 통장과 기타 증빙 서류를 제출해야 합니다. 급여는 3개월 이상 받은 기록이 있어야 하며, 연소득 조건을 만족해야합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4대보험 미가입자 급여통장 관리법

4대보험 미가입 근로자는 평소 급여 통장을 잘 관리해야합니다. 특히 햇살론이나 새희망홀씨 같은 대출을 위해 미리 준비해야 합니다. 가끔 보면 급여를 회사명이 아닌 사장 이름이나 경리 직원 이름으로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심한 경우에는 사장 와이프의 이름으로 급여를 받는 경우도 있는데요.

이렇게 회사명이 아닌 이름으로 급여를 받게 되면 객관적인 소득 증빙이 어려워 집니다. 그나마 사장 이름으로 급여를 받았다면 사업자 등록증을 추가서류로 제출하여 확인 받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외 다른 사람 이름으로 급여를 받고 있었다면 빨리 회사명으로 급여를 받도록 조치하여야 합니다.

재직 확인과 소득 증빙은 제 3자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봤을 때 확인할 수 있어야 햇살론 등 대출 승인이 가능해집니다. 따라서 평소에 급여 통장 내역을 잘 확인하고 관리하시길 바랍니다.

결론

이상 4대보험 미가입 햇살론 신청 가능 여부와 함께 4대보험 미가입자의 급여통장 관리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결론적으로 4대 보험 미가입 근로자여도 햇살론 신청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햇살론을 대비해서라도 급여 통장에 회사명으로 급여가 입금되도록 조치해야 합니다. 아무쪼록 햇살론 준비하실 때 이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추가로 아래 글들을 참고하여 대출 계획을 잘 검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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